아리채요양병원

MENU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아리채요양병원 전화하기

커뮤니티

참된 나를 깨닫는 또 하나의 병원, 아리채

건강상식-44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71회 작성일 19-10-04 09:56

본문

일교차 큰 환절기, 건강관리 유의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가 낮에는 덥다가 일교차가 크게 나면서 몸의 변화를 느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특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생활습관 점검하기 "

아침에 눈을 뜨면 갑자기 벌떡 일어나는 것보다는 천천히 몸을 일으키며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굳어있는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 후에는 미지근한 물 한 잔으로 잠들어 있는 장기를 깨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모닝커피를 마시는 분들이 많은데

공복에 마시는 커피는 위장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나쁜 습관 중 하나입니다.

공복에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간단한 먹거리로 공복을 해소한 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적인 낮에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앉아서 생활할 경우에는 목과 허리를 의자 등받이에 기대고 목을 길게 빼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바른 자세로 앉아 있다 하더라도 척추 및 목에 무리가 되기 때문에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여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얇은 겉옷 챙기기 "

환절기는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가볍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얇은 외투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쌀쌀한 아침 기온에 맞춰 두툼한 옷을 입게 되면 낮에는 더워 땀이 나고

저녁에는 땀에 젖은 몸의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감기에 걸리기 쉬워 얇은 옷을 겹쳐 입어

체온에 따라 온도에 따라 수시로 입고 벗는 것이 좋습니다.


" 청결 관리하기 "

환절기에는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져 우리 몸과 주변의 청결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고

귀가 후 일상생활에서도 손을 자주 씻어서 먼지와 세균을 없애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만 잘 씻어도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손은 자주 깨끗하게 씻는 습관을 가집시다.


환절기시기에 걸리기 쉬운 질병들의 관리 방법도 알아봅시다.


" 감기 바이러스 "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질병 중 하나는 감기입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일교차가 커질수록 더 오래 생존하는 특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규칙적인 생활과 마늘, 연어, 토마토와 같은 음식을 섭취하여

면역력을 키워 미리 예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해진 공기 때문에 호흡기가 약해지며 호흡기 점막으로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우니

내습도는 50%정도로 유지하고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 심혈관계 질환 "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수축과 이완을 활발하게 하던

혈관에 문제가 생겨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하기가 쉽습니다.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인 만큼 예방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출퇴근길에 얇은 겉옷을 챙겨 다니고 평소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습관을 들여 급격한 체온 변화에 주의해야 합니다.


" 피부질환 "

환절기의 건조한 바람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탄력을 잃게 하고 과도한 각질과 피부 갈라짐을 유발합니다.

샤워 후 보습 로션을 꼭 사용하고 너무 잦은 목욕과 때수건 사용은 피하여 피부질환을 예방합시다.


" 안구건조증 "

가을바람은 눈의 수분을 증발시켜 안구건조증을 유발합니다.

눈이 뻑뻑한 가벼운 정도는 인공눈물로 해결이 되지만

증세가 악화되면 시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박이고 콘택트렌즈의 착용 시간을 줄여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을 먹으면 좋습니다.


" 대상포진 "

환절기에 가장 많이 발병되는 대상포진!!!

골든타임 72시간을 뇌수막염, 각막염, 신경통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데요,

증상은 감기몸살 증상과 함께 타들어가는 통증이 느껴지고

옆구리, , 가슴 등에 수포나 발진이 발견되니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일교차가 큰 환절기,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짧지만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가을, 건강관리에 유의하시어

즐겁고 건강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